주가를 예측하는 3가지 이론

주가를 예측하는 3가지 이론

안녕하세요 파자마블루스입니다. 
알고도 지나치기 쉬운 기본적 주식기초를 하나씩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 Pixabay

 

미래주가를 예측하는 3가지 방법은 주가를 예측하기 앞서 기업에 대한 분석을 해야 하는데요.
기본적 분석, 차트분석, 포트폴리오 이론 이렇게 세가지 이론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 분석  
Fundamental Analysis

-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한다'는 이론입니다.

말 그대로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PBR, PER등 현재 이익 또는 보유자산 대비 주가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준들이 쓰입니다. 기본적으로 저 PBR, PER의 기업은 실제 가치보다 저평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많은 주식입니다만, 미래 성장성이 고려되지 않은 방법이기도 하지만 정말 실제적으로 이익 창출의 기반이 어려운 기업일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 PBR, PER만으로 투자를 결정하는 것은 좋은 투자전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 PBR (PriceBookvalue Ratio) :
- 주가 / 주당순자산 (PER과 함께 주식투자의 중요한 자료)
- 배수가 낮을 수록 저평가 기업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 PER (Price Earning Ratio):
- 주가 / 주당순이익 ;주가 수익비율
- PER이 높은 것은 (상대적 비교에서) 고평가 일 수 있다.

또한 업종에 따라 현재의 이익보다 앞으로의 성장성이 먼저 평가되는 경우등 투자의 결정에 앞서 현재 매출을 중요시하는지 앞으로의 기대 수익을 중요시할지의 문제가 있는 등 투자자의 견해가 작용합니다.

상장회사들은 공시를 통해 주기적으로 재무제표와 현금흐름표를 발표하는데 투자자들은 반드시 이를 참고하여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고 투자를 고려하게 됩니다.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며, 재무제표의 꽃이라 불리는 현금흐름표는 점차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재무제표 검토할 때 현금흐름표를 꼼꼼하게 살펴봐야겠습니다.

 

  차트 분석 - 기술적 분석  
Chart Analysis

- '주가는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따라 결정되며 수급의 결과가 그래프로 나타난다'는 이론입니다.
이동평균선, MACD, 스토캐스틱, RSI, 볼린저 밴드 등 보조지표들이 있고 보조지표들을 참고하여 주가를 분석하게 됩니다.
주가 차트는 하루,주,월 각각의 단위와 시작가와 마감가인 시가, 종가, 고가 및 저가를 캔들로 표시하는 캔들차트가 활용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보조지표는 이동평균선과 거래량입니다.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급은 중요한 주가 결정의 요소입니다.

 

  포트폴리오 이론  
Portfolio Theory

- 해리 마코위츠에 의해 체계화된 이론이며, '주가는 이미 기업에 관한 정보를 반영하고 있으므로 기업가치 기준으로 주가를 예측할 수는 없으며, 그래프 또한 과거자료에 불가하므로 주가예측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논점을 전제로 하는 이론입니다.

따라서 분산투자만이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이상 세가지 이론에 대한 적용은 주식을 하면서 케이스바이케이스로 적용도 하지만 함께 적용할 수 있겠습니다.
주식을 실제 해보면 이론과 실제가 매우 다르다는 것을 체감하지만 내 감각을 믿을 수 없다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공부만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추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