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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2

파테크.... 안녕하세요 파자마블루스입니다. 재테크가 맘같지 않은 3월 첫째 주- 지금의 하락장에서도 제가 그만 파테크를 이루었네요.. ㅋㅋㅋ 하락해서 추매하니 빠지고, 다시 추매하니 또 빠지는,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하락의 도가니탕같은 이번 한 주였습니다. 2주~3주 전쯤인가... 롯데마트에서 4,980원에 파를 구매한 저는 살면서 처음 보는 '파'가격에 너무 놀랐지만, 토스트도 먹어야하고 홍합탕도 먹어야했기에 파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놀고 있는 화분에 파 뿌리를 심었어요... 파는 뿌리 위 7~8cm 가량을 잘라 위 부분은 먹고 뿌리 부분만 심었습니다. 물만 줬을 뿐인데 과감하게 올라오는 파를 보면서 ... 내 주식이 너처럼 과감하게 올라왔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이...ㅋㅋㅋ 너무 쑥쑥 잘 자라는 파를 보니 .. 2021. 3. 5.
코스피 지수 3000이 무너진 1월의 마지막 거래일- 안녕하세요 파자마블루스입니다. 제가 주식을 처음 시작한 것은 2016년 12월이었습니다. 이제 4년이 갓 넘은 - ^ ^ 정도- 5년차가 시작된 셈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그냥 확그냥 막그냥 시작한 투자는 노름판에서 초보자가 돈을 따는 것과 마찬가지로 손해도 없이 소소하게 재미를 주었어요- 하지만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뛰어든 주식시장은 저에게 거래정지, 상폐직전의 상황을 맞는 등 여러가지 시련을 안겨 주었습니다. 손절도 못하고 오랫동안 거래계좌를 쳐다보지 않고 방치한 적도 있었습니다. 다시 제대로 공부하고 진행하고 싶다는 생각에 다시 주식을 하면서, 어렴풋이 알았던 것들은 확실하게 정리하고 궁금하고 몰랐던 것들은 더 잘 알고 싶어서 정보전달도 하고 스스로 공부도 할 겸 블로그에 주식 관련 글을 쓴.. 202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