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주식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안녕하세요 파자마블루스입니다.
주식에 관심이 일도 없던 제가 주식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자율 소득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부터입니다.

 

ⓒ illustAC

 

저축이나 돈을 깔고 있는 일들이 과연 맞는가?

선택과 집중으로 금액이 크지는 않더라도 그 범위 내에서의 종자돈 만들기에는 재능(?)이 있었던 저는 통장 나누기로 비교적 종자돈은 무난하게 조금씩 만들 수 있었는데 투자라는 단어에 익숙하지 않고 은행만이 리스크 없는 정답이라고 생각했습니디.

장기적 안목으로 투자는 꼭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주식을 하기 전 공부방법이 정말 난감하고 어려웠습니다. 주식투자 방송을 보고 멋모르고 사보기도 하고 이런저런 일들을 겪었어요. 그래서 주식을 하려면 꼭 공부를 해야겠다 마음을 먹었습니다.다들 나름의 방법으로 주식을 공부하고 성공적인 투자 혹은 현재는 어려운 투자를 하고 계시겠지만,
주식으로 성공한 분들이나 주변 분들, 블로그나 뉴스로 하는 모든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맞는 이야기입니다.요즘 유툽 뿐 아니라 방송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메리츠 투자 존리 대표가 인터뷰한 내용 중에 공감가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어떤 기업과 동업한다고 생각하고 투자하라'

개인적으로 이 이야기에 공감이 갔습니다.

 

 

우리가 어떤 친구와 동업을 한다고 가정을 하고 그 사업을 한다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기 전 그런 가정을 가지고 접근을 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내 돈을 맡기는 사람은 없겠죠?

1. 내가 동업할 기업에 대한 분석 
- 기본적 분석이 되겠죠. 이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 뭘하는 회사고 얼마를 벌며, 앞으로 얼마를 벌 수 있는가?
- 이 내용을 알려면 재무제표를 어느 정도 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2. 이 기업은 현재 어떤 투자자들이 투자하는 회사이며 현재 차트 상태는 고평가, 또는 저평가되었는가?
- 기술적 분석이 되겠습니다. 

 

이것들을 순서에 맞게 체크하자면, 주식을 공부할 때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머릿 속 생각!

▶ 누구와 동업하고 싶은가- 나는 어떤 회사와 같이 가고 싶은가
▶ 그렇다면 내가 관심가지는 회사의 재무제표는 어떤 상태인가
▶ 이 회사의 주식이 지금 싼가 비싼가 

 

이 위의 것들을 하기 위해 하나하나 공부해 가면 되는데 그냥 재무제표 보고 그냥 이동평균선 보고 MACD보고 그냥 유상증자 보면 너무 졸리고 집중이 안될 수 있으니까 동업할 회사! 관심가는 회사! 한 두개 꼭 정해두시고 애정하는 물건 너무 너무 갖고 싶은 쇼핑목록이라 생각하시고 이쁘니까 하나씩 파고 들어 공부하시면 우리가 원하는 투자의 정점에 조금씩 다가갈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면 되는 것을.
이 간단한 거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는 없는 만만치 않은 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