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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주식 청약 관련

글로벌 플랫폼을 갖춘 빅히트 엔터 상장!!!

by 파자마스 2020. 9. 2.

글로벌 플랫폼을 갖춘 빅히트 엔터 상장!!! 

안녕하세요 파자마블루스입니다.

BTS의 빌보드 1위 소식이 연일 뉴스에 보도되면서 코로나19의 불안 속에서도 뭔가 흐뭇한 마음이 들었네요-

방탄소년단의 새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한국가수로는 처음으로 핫100차트 1위에 올라간 것에 왜 내가 뿌듯한지...ㅋㅋ 자랑스럽습니다.

 

BTS 'Dynamite' MV

 

다이너마이트를 듣고 보고 해보니 음악이 2020년식 맞춤 디스코 비트인 듯 세련되고 신나네요-

암튼 이렇게 잘나가는 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으니 알아봐야겠습니다. ^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투자 포인트는 무엇보다 현재 인기의 정점을 찍고 있는 BTS라는 아티스트의 지속가능성, 그리고 BTS 이외의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발전 가능성과 새로운 우수한 아티스트의 발굴 성장 가능성 등이겠지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로는 BTS이외에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이스트, 여자친구, 이현등이 있습니다.
BTS급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할 다른 아티스트가 풍부한가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추구하고 추진하는 전략적 사업들을 보면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투자포인트! 


플랫폼사업 - 2019년 6월 자체 개발한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위버스(Weverse)를 론칭하여 언어장벽없이 글로벌팬들과 아티스트가 소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체적으로 위버스샵을 운영하여 앨범, VOD, 스트리밍, 영상콘텐츠 판매등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온라인콘서트,MD 및 라이선싱 사업, 리듬게임 개발회사 슈퍼브를 인수하고 CJ ENM과 합작투자한 빌리프랩등 다각도의 전략적 투자도 진행하고 있네요-

 



이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상장하면 SM, YG, JYP 빅3 체제의 국내 엔터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게 될까요?
2019년 매출현황에도 나타나고 있듯이 빅히트가 상장했을 때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순위가 변동할 수밖에 없겠네요-

 

빅히트엔터네인먼트 증권신고서

 

위의 표와 같이 2019년 매출 순위는 빅히트가 SM엔터테인먼트를 이어 2번째이나 영업이익은 SM엔터테인먼트의 2배가 넘습니다.
빅히트의 요약 재무제표를 보면,

 

빅히트엔터네인먼트 증권신고서

 

2020년 반기 매출액이 2939억, 영업이익은 497억 으로  2018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청약정보   

모집증권수 : 7,130,000주
    일반 80% ( 기관 60%- 4,278,000주 / 일반 20% - 1,426,000 주 )
    우리사주 20% - 1,426,000주

★ 모집가액 : 105,000원 - 135,000원
★ 매출총액 : 748,650,000,000원 ( 105,000 밴드 최하단일 때 )
★ 국내 수요예측일 : 9/24 - 9/25
★ 해외 수요예측일 : 9/14 - 9/25
★ 공모가 확정일 : 9/28

청약일 : 10/5 - 10/6
★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건증권 서울지점,
    공동주관사 미래에셋대우, 인수 키움증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5%를 가진 넷마블도 상장 전까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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