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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정보

미국 연준은 금리동결 발표! 우리경제 저금리의 부작용

by 파자마스 2020. 9. 17.

미국 연준은 금리동결 발표! 우리경제 저금리의 부작용 

안녕하세요 파자마블루스입니다. 
미국 연준은 9월 16일 현지시간으로 이틀간 열린 FOMC를 마치며 2023년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롬파월 연준 의장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일정기간 유지하고 안전하게 2%를 초과할 때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한다는 약속인데요-
현재 미국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수준은 지난 3월 코로나 19이후 1.00~1.25%에서 0.00~0.25%로 인하한 상태입니다.

 

※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 :
- 미국 중앙은행 시스템, 세계 경제의 기초역할, 미국 달러 집행 발행처, 통화정책 담당
- 현재 공화당의 제롬 파월이 연준의 의장

※ FOMC (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연방공개시장위원회) : 통화정책 결정기구

이같은 사항이 우리 증시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 간략하게 알아봅니다.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발표는 한국은행의 금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기준 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0.5%로 낮췄습니다.
그러나 추가적 금리인하의 가능성은 현재로선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우리가 현재 느끼고 있는 저금리의 부작용? 때문이겠지요-

 

  저금리 시대의 특성   

실물경제와 자산시장의 괴리감

즉 자산시장에서는 현재의 실물경기를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실물경제와 자산시장입니다.
실제 경기는 죽어라 죽어라 하는데 이상하게 증시나 부동산 에는 돈이 몰리면서 강력하게 올라가는 상태를 보여줍니다.
실물경제의 상황에서 고용은 불안하고 시장경제는 큰 타격을 입고 휘청거리지만, 부동산과 주식시장은 오릅니다. 이렇듯 실물경제와 자산시장의 괴리가 커졌습니다. 

결국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저금리로 인해 풍부해진 시장의 유동성이 괴리감을 더 키우는 효과로 나타난다고 보여져요-

 

돈의 가치추락, 현물 투자가 유리

저금리 시대의 화폐 가치 추락은 당연한 결과이죠- 저금리로 돈을 쉽게 빌려 투자하려고 하니 돈을 깔고 있으면 점점 더 의미가 없어집니다. 전세를 사는 것도 마친가지 - 남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이 더 타오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미 연준이 2023년까지 이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한 결정은, 우리나라 한은 또한 금리를 인상하거나 할 수 없기에 당분간은 어느정도는 지금처럼 저금리시대의 부작용이 지속될 것이다라고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따른 투자의 방향성 큰 라인을 잡아가면서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이러한 세계적인 큰 방향성등을 염두에 두고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올해 11월 3~4일 있을 미국 대통령선거 상황도 지켜보시면 좋겠죠-


여기에 금리는 유지하되 세계적 추세가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정책에서 긴축정책으로 방향을 돌리는지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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