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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정보

소부장 패스트트랙과 한국판 뉴딜정책의 수혜주

by 파자마스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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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패스트트랙과 한국판 뉴딜정책의 수혜주

 

안녕하세요~ 파자마블루스입니다. 오늘은 참으로 그이름도 생소한 소부장 패스트트랙이 뭔지 한국판 뉴딜이 뭔지 또 한국판 뉴딜에 무엇이 수혜를 입을 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부장은 말 그대로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를 뜻하는 말이고요- 패스트트랙이라는 것도 말 그대로 신속처리안건입니다. 해석하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소부장을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안건이겠죠?


2018년 11월  한국 대법원은, 일제 강점기 시절 강제 징용된 한국인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들이 1억원씩 손해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고 일본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1965년 한국과 일본이 국교정상화 당시 맺은 청구권 협정으로 강제 징용 배송은 종결됐다고 주장했지요.

 

2019년 7월 일본이 강제 징용 판결 문제에 대한 보복 조치로 우리나라에 대해 수출 규제를 선언했습니다. 일본이 제 3국 중재 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하자는 요구를 현 정부가 거부하면서 사태는 매우 좋지 않게 흘러갔죠. 이에 대해 주변국들을 다 적으로 돌린다는 국민들의 비난여론도 한편으로 있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는 한국 경제의 핵심 경쟁력인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출제한으로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소부장의 대외 의존도가 높고 공급망이 불확실해지는 상황을 정면 돌파하기 위해 핵심 소부장 R&D(연구개발)에 연간 1조원을 투자하며 세제혜택등 다각도의 지원을 가합니다. 문대통령은 오히려 이것을 우리경제의 전화위복 기회로 삼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비쳤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정부의 소부장 지원의지에 발맞춰 한국거래소는 2019년 8월 소부장 기업의 상장 지원 방안을 발표했고, 소부장업체들의 상장이 크게 늘어날 수 있는 요인이 된 것 입니다. 해당 업종의 상장 예비심사 기간을 기존 45영업일에서 30영업일로 줄여주는 제도가 2019년 하반기부터 도입되었습니다. 이것이 소부장 패스트트랙이겠죠. 


2020년 7월 14일 어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에 빠진 경기회복을 위한 "한국판 뉴딜"이 확정 발표되었습니다.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정망 강화 등 세가지 사안으로 분야별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이루어지도록 하는 국가정책입니다. 정부는 해당 분야들에 2022년까지 67조 7000억 투입, 2025년까지 160조를 투입해 일자리를 늘린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한국판 뉴딜 정책으로 인해 수혜를 받는 산업이 반드시 생기고 그에 따라 정부의 지원을 받아 기업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습니다. 벌써 기대감에 주가가 들썩들썩한 종목들도 많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추구하는 사업에 따라 분야별 혜택을 받을 법하다 여기는 관련 주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지털 뉴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확대 (디지털 인프라 관련주, 언택트 관련주, 클라우드 관련주-삼성전자, 삼성에스디에스,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롯데정보통신, 한컴MDS, 에치에프알, 케이엠더블유, 이노와이어리스, 파이오링크, 싸이맥스, 더존비즈온, 카카오,네이버, 엔씨소프트, 알서포트, 케이아이엔엑스, NHN한국사이버결제, KG모빌리언스등)

 

 그린 뉴딜  -친환경, 저탄소등 그린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풍력, 전기차, 수소차 관련-코오롱머티리얼, 두산퓨얼셀, 에스퓨얼셀등, LS ELECTRIC, 현대에너지솔루션, 지엔원에너지, 삼강엠앤티, LS, LG하우시스, 대림산업, 그린플러스)

 

  안정망 강화  -실업 불안 및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지원


*뉴딜(신정책)은 미국의 대통령 루즈벨트가 대공황 극복을 위해 1933년 시행한 불황에 맞선 정책입니다. 이제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시대를 극복하고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시행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한 만큼, 앞선 시대를 모두가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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